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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언제 커밍아웃을 했나요?
남자들의 성 지향성 이야기, 사전 인터뷰 공개!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wavve)를 통해 공개됩니다
#남의연애 #웨이브 #웨이브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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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연애예능 온다…국내 최초 커밍아웃 로맨스 런칭 [공식]
게이 연애예능 온다…국내 최초 커밍아웃 로맨스 런칭 [공식] 웨이브(wavve)가 국내 최초로 다양성(性) 연애 리얼리티를 선보이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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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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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enasia.hankyung.com
Date Published: 5/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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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커밍아웃 동성연애 예능 프로그램 뜬다웨이브, 7월 공개 OTT플랫폼 웨이브가 국내 최초로 다양성性 연애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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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연애예능 Hashtag Videos on Tik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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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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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남의연애 HisMan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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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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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연애예능 온다…국내 최초 커밍아웃 로맨스 런칭 [공식]
게이 연애예능 온다…국내 최초 커밍아웃 로맨스 런칭 [공식]웨이브(wavve)가 국내 최초로 다양성(性) 연애 리얼리티를 선보이기로 확정했다. 이성 연애에서 한 차원 확장한 다양성 연애 리얼리티인 ‘메리 퀴어’와 ‘남의 연애’를 오는 7월 론칭하는 것.먼저 ‘메리 퀴어’는 당당한 연애와 결혼을 향한 다양성(性) 커플들의 도전기를 담은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다. ‘남의 연애’는 솔직하고 과감한 남자들이 ‘남의 집’에 입주해 서로의 진솔한 마음을 확인하는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다.최근 K-예능의 한 축으로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웨이브는 한발 앞서 나가 성소수자의 일상과 사랑을 들여다보는 특별한 연애 리얼리티로 K-예능의 확장 및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퀴어 프렌들리’ 콘텐츠가 대중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메리 퀴어’와 ‘남의 연애’가 K-예능의 새 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다양성(性) 연애 리얼리티 ‘메리 퀴어’와 ‘남의 연애’는 오는 7월 공개된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email protected]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게이 8명서 동침…동성 로맨스 ‘남의 연애’, “남자 보면서 설레고 싶었다”
‘남의 연애’/사진제공=웨이브
웨이브 예능 ‘남의 연애’가 솔직한 남자들의 과감한 로맨스를 예고했다.오는 15일 첫 공개되는 ‘남의 연애’는 공식 SNS와 웨이브 플랫폼 등을 통해 티저를 선보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티저에는 훈훈한 남성들이 슈트를 깔끔하게 차려 입고 일에 집중하는가 하면, 와인 등 고급 취미를 즐기는 모습으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중 한 남자는 “이런 말 있지 않나. 괜찮으면 애인 있고, 잘 나가면 유부남이고, 완벽하면 게이”라고 언급하고, 또 다른 남자는 “다른 남자들을 보면서 설레고 싶었다”라며 ‘남의 연애’에 출연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힌다.잠시 후 8일간 ‘남의 집’에서 동거에 들어간 남자들의 다양한 모습이 펼쳐지고, 여기서 한 남자는 상기된 얼굴로 “나 때문에 오는 건가?”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반면 다른 남자는 ‘하트’와 ‘남성’ 표시가 결합된 불빛이 빛나는 공중전화 박스 안에 들어가 머리를 감싸쥐며 깊은 고민에 빠져 호기심을 유발한다.이어 “첫인상이 굉장히 호감”, “매력 있게 밀당도 하고 그랬어야 하는데”, “같은 방에 있다 보니까 첫날부터 마음을 들키기 싫다”는 남성들의 속마음 고백과 함께 “너 혹시 나 좋아하는 거 아냐?”라는 돌직구 멘트도 터져나와 이들이 보여줄 과감한 로맨스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남의 연애’는 솔직하고 과감한 남자들이 ‘남의 집’에 입주해 서로의 진솔한 마음을 확인하는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로, 오는 15일 오전 11시 첫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email protected]
평범한 게이의 사생활. 들어가는 말
나는 지극히 평범한 34살 남성 회사원이다. 내 연애 상대가 남자인 것만 빼면 말이다. 물론 난 지금 싱글이지만. 흑흑. 아무튼 다시 말하면 난 매우 평범한 게이이다. 앞으로 이 공간을 빌려서 나의 이야기, 그리고 내 친구들의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그렇다고 성 소수자들의 인권 문제라든가, 일부 이 사회의 무례한 이성애자들을 꾸짖으려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난 그렇게나 이타적이고 적극적인 게이는 아니니까. 이성애자 부부들처럼 신혼 주택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없는 것은 상당히 안타깝지만, 그 안타까움을 토로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 것은 지금도 어디선가 인권 운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맡겨 두고자 한다.
난 그냥 내가,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게이들의 대표로서 게이들은 다 이렇다며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그냥 나와 내 주변에 한정된 얘기다. 갑자기 왜 그런 이야기가 하고 싶은 것인지 물어 볼지도 모르겠다. 굳이 답하자면, 난 게이에 대한 여러 가지 스테레오 타입들 중에서도 여러 매체를 통해 가공되어 온 우울하고 어두운 이미지가 싫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이 행복해지는 요소들 중, 연애는 상당히 중요한 항목이다. 하지만 그 항목을 충족하는 조건이 좀 다르다고 해서 행복해질 수 없는 것이 아니다.
만약 어떤 게이가 우울하다면 적어도 그냥 게이라서 우울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라. 당신과 같은 나라에서 태어나서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온, 어쩌면 당신과 매우 가까울지도 모르는 그 사람이 얼마나 당신의 상식에서 벗어나는 생활을 하고 있겠는가. 나도 매일 아침에 출근을 하고 점심은 뭐 먹을까 고민하고 월급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에 한탄하고, 복권을 사면서 허황된 기대를 하는 그런 인간이다.
내가 게이라고? 언제, 어떻게, 왜 게이가 되는가.
따지고 들자면 된다는 표현은 부적절하다. 내 경우, 어떠한 인과관계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이미 그랬던 것을 알게 된 것일 뿐이다. 그러면 그것이 언제일까. 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정체를 눈치채는 시기가 온다. 개인 차는 있지만 빠르던 늦던 분명히 온다.
일반적으로 연애 감정에 눈 뜨는 사춘기에 알게 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생각보다 꽤 나이가 들어야 알아차리는 경우도 많다. 한국 남자로서 군대라는 특별한 시공간에서 자신의 실체를 발견(!)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결혼 이후 처자식이 딸린 상황에서 깨닫는 사람들도 있다. 그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는 감히 말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난 늦을수록 나쁘다고는 분명히 말하고 싶다. 이성애자들의 세계도 마찬가지겠지만, 사람은 그 나이에 해야 할 일들이 있다.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빨리 끝내는 편이 행복하다. 이걸 다른 게이들보다 늦게 시작하면 그 세계에 신속하게 흡수되지 못한다는 걸 뜻한다. 그럼 그만큼 내 소중한 게이 라이프의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다.
이제 내가 게이인 것을 알았으면, 그 다음은 어떻게 행복하고 즐거운 게이 라이프를 만들어 가야 하는가가 남았다. 이건 역시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어 직접 습득해 나가야 한다. 역시 한 살이라도 어린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잘 팔리고 어른이 되어 다시 겪는 성장통은 더 아프기 때문이다. 이미 가치관이 굳어져 버린 나이에, 그간 믿어왔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계에 적응한다는 것은 말처럼 간단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의 연애 메커니즘은 남녀간의 연애이며, 결국 결혼이라는 사회적이고 법적인 제도 안으로 귀결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게이들은 학습해 본 적이 없는 연애를 해야 한다. 연애의 최종 목표이자 또 다른 행복의 시작점이라고 주입되는, 제도 안에서는 답이 없는 연애를 해야 하는 것이다.
연애의 목표가 다르니 당연히 과정 또한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이성애자들의 이론을 실전에 대입하다가는 결국 망할 수 밖에 없다. 아, 이건 어느 정도는 이성애자들도 마찬가진가. 여하튼 이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과정을 거쳐 이 세계에서의 어른이 된다. 그렇게 자신이 살아가는 방법, 그리고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면서 진짜로 게이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인트로만 하고 끝내려니 뭔가 아쉽다. 그래서 뭔가 우리 세계의 특징이라도 하나 써야지 싶다.
게이들의 쩌는 인맥
나는 크게 사교적인 성격이 못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성애자들이 보는 나는 문어발식 인맥 경영자다. 나의 지인 성분 스펙트럼은 감히 그들의 상식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란다. 내 친구들은 각종 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전문직부터 예술가까지 다양하다.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같은 성 정체성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한 곳에 모이기 때문이다.
딱히 사교 활동에 열을 올리지 않는 나 정도의 게이도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보인다고 하는데, 실제로 매우 사교적인 게이들, 또는 인기 있는 게이들의 인맥은 범인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바야흐로 21세기,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발전한 현재의 소셜네트워크 시대에선 이 발 넓음이 국내에 그치지 않는다. 글로벌 게트워크! 이성애자들과의 관계를 포기하고 내가 얻은 새로운 인간관계는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 수 많은 관계들이 딱히 어떤 동질감에서 오는 가슴 뭉클한 동지애인 것은 아니란 것만 말해 두겠다.
그럼, 일단 나를 통해 게이들의 하루를 재구성해 보자.
러시아워 때 전철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을 연다. 조금 전까지 단체 채팅방에서 조잘대던 내용들이 시각정보로 재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은 저녁 식사의 메뉴, 그 다음 유명한 홍대 스위츠 까페의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거기 모인 게이들의 작위적으로 연출된 표정들이다. 아마도 모두를 만족시킨 A컷을 얻기 위해 버려진 수많은 B컷들이 있었을 것이다. 야! 나 눈 감았잖아! 잠깐만, 이건 나만 못 생기게 나왔어! 등등의 말들로 검열되었겠지.
다 큰 남자들이 모여서 각도 잡고 표정 만드는 모습들은, 까페 안의 다른 사람들에겐 낯설어 보일 수도 있겠다. 요즘은 이성애자 남성들도 그렇던가? 여튼, 그런 고민 쯤은 시급한 당면 문제에 비교할 바가 아니다. 해일이 몰려오는데 조개 줍고 앉을 때가 아니란 말이다. 페이스북에 올라간다는 것은 나도 모를 다른 게이들의 눈에 띌 수 있다는 뜻이다.
나 역시 사진 속 사람들을 하나하나 뜯어본다. 낯선 얼굴이 있다. 페이스북의 태그된 이름을 살펴본다. 분명히 내가 모르는 사람이다. 클릭해서 들어가 보니 꽤 귀엽다. 페이스북의 친구 사이가 아니어도 볼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는 사진이 좀 있다. 다행이다. 찬찬히 훑어보자. 짧은 머리, 아래로 살짝 쳐져 순해보이는 눈매를 만드는 눈꼬리, 쌍커풀이 없는 적당한 크기의 눈, 진한 눈썹, 높지도 낮지도 않은 콧대, 구렛나루에서 턱으로 내려오는 수염. 얼굴 뿐인가. 역시 자랑하고 싶었던 듯, 몸매가 드러나는 사진들 속에서 얇은 티셔츠 안을 꽉 채우는 두꺼운 가슴과 팔의 윤곽이 제대로 어필하고 있다. 개로 말하자면 대회 나가는 그레이트 피레니즈라던가 골든 리트리버라던가 그런 느낌이다.
댓글을 본다. 댓글의 내용은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그의 팬들이 찬양에 가까운 칭찬을 늘어놓고 있다. 게이스북은 원래 그렇다. 이제 신상명세를 좀 털어보자. 다시 메신저로 돌아간다. 언제나 피곤하다고 찡찡대는 친구들에게 그에 대해 묻자, 역시나 폭포수처럼 진술이 쏟아진다. 지방 게이란다. 서울에 놀러 왔다고 한다. 나이, 직업, 현재의 연애 상태, 전 애인 등등. 나도 다른 게이에게 털리고 있겠지만 괜찮다. 좀 더 털어 줘.
그 와중에 대화 참여인 A가 화제를 바꾼다. 화장품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그는 우리를 위해 챙겨 둔 화장품 샘플을 하사하겠다며 티 타임을 제안한다. 물론 각각의 피부 타입을 체크하는 것은 필수다. 공짜로 받는 샘플이라도 아무거나 들이밀면 욕 먹으니까. 우린 그렇다. 가차없다.
피부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화제는 피부 트러블과 노화에 대한 걱정으로 넘어간다. 여행을 앞둔 대화 참여인 B는 지인인 ‘이쪽’ 의사 형님에게 보톡스 시술을 받기로 했다며 걱정 반 자랑 반인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물론 아는 사이니까 디스카운트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아마 돈은 받지 않겠지. 왜냐하면 그 의사 형님은 B를 꽤 귀여워하니까. 화제는 이제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피부 관리에서 여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호텔 예약은 잘 했는지, 항공사는 어떤 회사를 이용하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자세히 물어본다. B는 현지에서 호텔 관련 일을 하는 ‘이쪽’ 지인을 통해서, 괜찮은 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잡을 수 있었다며 자랑하고 있는 중이다. 다들 가까운 미래에 자신도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추궁해 본다.
이때 대화 참여인 C가 자신의 회사에서 현재 외주 작업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헬프를 친다. 모두들 신속하게 해당 작업이 가능한 몇몇 후보들을 거론한다. C도 그 자리에서 적임자를 선별한다. 상황을 보니 미모 레벨로 적임자를 결정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직권을 남용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대화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화장품 샘플 하사를 위한 저녁 식사가 결정되고 있는 중이다. 이 와중에 분위기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린다. 아마 투덜대기 올림픽이 있다면 맛 없는 것을 비싸게 먹은 게이가 우승을 할 것이다. 이때 대화 참여인 D가 자신의 지인이 쉐프로 일하는 레스토랑에 갈 것을 제안해 왔다. 쉐프 권한으로 한 두 가지의 메뉴도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덧붙인다. 그 레스토랑이 얼마 전 TV 맛집 프로에도 소개되었다는 말을 전하는 D는 반쯤 호들갑이다. 우린 모두 잊지 않고 같은 질문을 해 준다. “그래서 그 쉐프님은 잘 생겼어?”
대화방에 지금 들어온 E는 새로운 여성 의류 사업을 런칭했다고 말문을 열며, 이러저러한 여성 모델이 필요하다고 한다. 게이에겐 여성 인맥도 많다. 누군가가 나서서 “나 거기에 딱 맞는 레즈비언 한 명 아는데.” 이렇게 E도 해피해진다. 여성 인맥이라고 하면, 게이 프렌드에 대한 환상을 가진 일반 여성들이 귀찮게 굴 거라고들 예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 그리 귀찮은 일을 당한 적도 별로 없고, 그렇다고 한들 그게 뭐 대순가 싶다. 친구가 되고자 하는 동기만 놓고 보자면 나도 그리 순수하지만은 않거든.
A가 나에게 무엇인가 부탁을 하려는 것 같다. 이번 주말에 외국 친구가 여행을 온다며 자신보다 영어 실력이 나은 나에게 함께 주말에 저녁 시간을 같이 보내주길 요청한다. 이 바닥에서 꽤 인기 있는 A는 국내는 물론이거니와 해외에서도 그를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다. 복 받은 친구다. 이 친구에게 들러붙는 해외 게이들도 역시 다양하다. 두바이에 호텔을 가진 백만장자에서부터 전 세계를 걸어다니는 오지 여행자까지… 여튼, 흔쾌히 퀘스트를 수락하자. 평소에 안 쓰는 영어도 다시금 체크해 볼 수 있는 기회인데다, 이런 기회로 외국인 친구들을 만들어 두면 나도 해외 여행 중에 분명히 그들의 도움을 받게 될 테니까. 그러고보니 A는 예전에 틈만 나면 해외 여행을 갔었다. 이 A의 해외 여행기는 꽤나 스펙타클한 게이 판타지이므로 나중에 또 다룰 예정이다.
대충 이렇게 하루의 페북과 메신저는 흘러간다.
여기 나오는 지인들의 지인들은, 근미래에 곧 나의 지인이 될 것이다. 내가 그 의사 형님에게 필러 시술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고, 쉐프의 서비스를 단독으로 받을 수 있을 지도 모르며, 어떤 레즈비언 모델과 친해져서 술을 마시는 날도 올 것이다. 이렇게 게이들의 네트워크는 계속 넓어진다. 친구도 많고 지인도 많다. 그런데 난 현재 애인이 없다 ㅠㅠ
참. 인맥 넓다고 자랑질만 하다가 끝내려는 건 아니었는데. 게이로서의 나한테 좋은 점이 뭘까 생각하다보니 처음 떠오르는 것이 ‘다양한 인맥’이었다. 단점들은 이 글을 굳이 찾아 읽는 여러분들이 더 잘 짐작할 테니 굳이 열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음 화부터는 본격적으로 생생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줄 예정이니 심각하지 않게, 재미있게 읽었으면 좋겠다.
[1] 피처이미지 출처: http://www.sizedoesntmatter.com/factoids/gay-life/
한국 게이 연애 107계명
1. 반드시 실물을 보고 고른다. (절대 온라인상의 프로모션을 두고 상상을 키우는 ‘초짜’적 행위로
뇌의 에너지를 허비하지 않는다)
2. 대상이 포착되면 과감하게 종합검색작업에 들어간다. (게이바나 클럽에서는 거의 모두다 나름대
로는 ‘멋진 남자 가면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므로 절대 인간성 따위를 알 수 없다. 따라서, 꼭 밝은
대낮에 연극적 공간이 아닌 일상적 공간에서 취하는 행실을 봐야 한다.)
3.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쏴라. 사랑 앞에서 밍기적 대봐야 상대를 짜증나게 할뿐이다. 좋아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하는 것은 수치스런 일이 아니다. 좋아하면서도 용기가 없어 밍기적 대다가 볼짱
다 보는 게 수치스런 일이다. 믿음직한 사람이라는 첫인상을 심어주려면 멋지게 공작에 들어가라.
우울과 소심은 상대를 짜증나게 할뿐.
4. 이태원이나 번개에서 만난 상대의 경우 그 자리에서 ‘쇼부’를 보려하지 마라. 호감을 주고, 관심
이 있음을 표명한 뒤 전화번호만 챙기면 그만이다. 나중에 일대일로 만나서 연애를 제안하는 것이
10배는 효과적이다.
5. 꼬실 때엔 반드시 눈을 들여다보며 꼬신다.
6. 과도하게 남자다운 척하는 것은 금물. 잠깐이면 몰라도 장기적으로 연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제대로 연애하려면 절대 연기하지 말아야 한다.
7. 타이밍은 연애의 전부다. 상대가 연인이 아쉬울 때 멋진 자세로(물리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앞
에 쿨하게 나타나주는 것은 중요하다.
8. 게이임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자신의 게이 연인(바로 당신)도 부끄러워하는 법이다.
9. 내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짝사랑하는 이성애자 남자가 있는 경우, 그 판타지가 깨질 때까지 기다
린다. (머릿속에서 이상화된 이성애자 오빠는 천하무적이니, 결코 내가 무찌를 수 있는 상대가 아니
다. 차라리 애인이 있는 게이를 꼬셔내기가 더 쉽다.)
10. 연애를 잘 하고, ‘젠틀’하게 잘(?) 헤어지는 남자라면 꼭 기억해둔다. 언젠가 나랑 사귀어도 좋
을만한 멋진 남자이기 때문이다. (연애는 해본 놈이 잘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많
은 게이들은 대개 6개월 이상 사귀지 못한다. 연애를 잘 하고 있는 남자들을 주시해두었다가 쓸만한
남자 가운데 파경을 맞은 이가 있으면 적절하게 뜸을 들였다가 배고플 시점에 공작에 들어가라. 그
러면 성공률 최상이다. 사실 애인이 있는 게이 남자들처럼 꼬시기 쉬운 것도 없다. 허나 독특하게
드라마틱한 인생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러시지 말라.)
11. 키스를 못하면 다시 생각해볼 일이다. 키스를 못하면 대개 섹스도 못한다. 특히 키스에서 머뭇
거리는 자는 침대에서도 두고두고 ‘뻘쭘’해한다. 시체놀이나 할 게 아니라면, 뭐 사실 눕혀보나 마
나. 그리고 키스할 때 받은 느낌이 섹스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12. 첫 데이트에서 섹스하면 상대가 ‘선수’가 아닌 경우, 대화가 단절되기나 십상이다. 스포츠 섹스
후 쿨하게 대화를 이끌어낼 줄 아는 한국인은 아직 드물다.
13. ‘원나잇 섹스’면 모를까 3년차 이하의 게이는 좋은 연인이 되긴 힘들다.
14. 3-4년 이상 가까이 지낸 게이 친구가 여럿인 게이는 인간성에 큰 문제가 없는, 검증된 남자다.
15. 부분적으로 커밍아웃한 게이들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연애를 한다. 나를 자신이 커밍아웃한 이
성애자 친구에게 정중히 소개시키는 자라면, 확실히 믿을만한 남자인 경우가 많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묻지마 연애의 경우 관계는 무책임하기 쉽고, 종종 파국은 잔인해진다.
16. 상습적인 거짓말은 거의 불치의 병이다.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늘어놓는 게이는 가까이하더라도
반드시 거리를 유지할 것.
17. ‘끼떨기’를 ‘재수 없어’하는 남자는 대개 자신의 소녀다움을 억압하는 자들이다. 2-3년 뒤 진정
한 아줌마로 거듭나는 수가 많다. 주의할 것. 그러나 새로 만난 남자 앞에서 가볍게 끼떨어보는 것
은 중요한 실험이다. 그러나 오버하면 금물.
18. 트라우마를 삶의 에너지로 삼는 자들은 최악의 연인이니 조심해야 한다.
19. 첫 섹스가 끝난 뒤 매너가 꽝이면 좋은 연인일 가능성은 제로다.
20. 때짜(탑, 애널 응응응할 때 넣는 쪽 성향)라는 데 눕혀보니 마짜(바텀, 애널 응응응할 때 받는 쪽
성향)거나, 마짜라는 데 눕혀보니 때짜거나, 버서타일(올, 탑과 바텀 둘다 가능한 성향)이라는 데 눕
혀 보니 그냥 마짜 혹은 때짜인 경우, 자기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사람이 아니므로 앞으로 계속 의
사표현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정신분석에 능하지 않다면, 오래 만날 생각은 말자.
21. 게이 친구들을 못 만나게 하는 애인은 정작 먼저 당신 몰래 바람 필 사람이다.
22. 미모를 가꾸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남자가 게이로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 일은 없다.
23. 헤어진 전 애인들과 잘 지내는 사람은 확실히 거부 못할 특수한 장점을 지닌 남자일 가능성이
거의 100%다.
24. 게이로서의 삶을 즐길 줄 아는 남자는 좋은 연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25. 대책 없이 노는 게이는 대책 없이 놀게 두자.
26. 예술가 게이 남자가 위대한 예술가가 될 가능성이 없다면, 그는 오로지 단기용 애인일 뿐이다.
27. PC한 페미니스트 게이는 마쵸 게이만큼이나 꽝이다.
28. ‘밀고 당기는’ 애인은 한 남자 곁에 오래 머물지 않는 법이다.
29. 게이로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인생 견적을 뽑아낸 게이는 연애견적도 잘 뽑는다. 자신이 게
이라는 사실을 인생계획에서 ‘주요 팩터’로 고려하지 않는 자에게 연애가 인생계획에 들어있을 리
는 없다. 이 말은 그의 인생에 그대가 낄 자리가 없다는 뜻도 된다는 걸 잊지 말자.
30. 둘이서 함께 여행을 가보면 됨됨이가 드러난다. 장기용이지 단기용인지 판단할 때, 여행은 최고
의 시험장이다.
31. 연애는 장기용이건 단기용이건 ‘바로 지금’에 충실해야 한다. 깨지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
32. 좋은 남자를 요구하기 전에 내가 준비된 좋은 게이 남자인가 체크해보자.
33. 일단 준비되면 남자는 꼬이기 시작한다.
34. 그러나 선택도 쉽지는 않다.
35. 미남이 아니면 미남이 되려 노력하자.
36.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남자들은 더 외모를 따지는 법이다.
37. 비운의 여주인공 놀이는 절대 하지 않는다.
38. 몸이 멀면 마음도 멀어진다. 전화를 자주하고 반드시 일주일에 한번은 섹스를 해야 연애가 무너
지지 않는다.
39. 멋지게 헤어지면 전 애인들 가운데 몇몇은 나중에 언제고 다시 사귀자 제안하는 법.
40. 재활용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41. 애인의 바람은 꼭 내가 아는 이와 난다.
42. 애인이 한번 바람 폈다고 차버리면 평생 한 남자를 오래 사귈 가능성은 거의 없어지고 만다.
바람피운 이후에 어떻게 정리하는 지가 중요하다.
43. 공개적인 다중연애는 한국에서는 불가능하다(?). 이 건 토론해봐야 할 사항. 나는 그렇게만은
생각하지 않는다.
44. 근거 있어 보이는 자신감이 외모보다 힘이 세다.
45. 개를 잘 기르는 남자는 애인에게도 잘 한다.
46. 혼자 살면 연애하기 유리하다.
47. 홀로 흔쾌히 방에 걸어 들어온 ‘초짜’ 게이 남자는 십중팔구 방주인과 섹스하고 싶어한다. 방은
여관방보다도 힘이 세다.
48. ‘원나잇’ 상대를 집에 들이면 안 된다. 원나잇은 집밖에서.
49. 학벌이고 재벌이고 내게 해주는 거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50. 애인의 선물은 꼭 지니고 다닐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한다.
51. 지니고 다닐 선물을 건넬 때엔 내 모습이 잘 기억될 장소에서 건넨다. 그래야 그 물건과 내가 연
관되어, 물건이 ‘나’를 환기키는 법.
52. 오래 사귀려면 허니문 시기에 애인과 반드시 섹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53. 모성본능으로 연애하는 게이와 우울한 성격의 게이는 박복하다.
54. 내가 지금 애인을 원하는 것인지 아빠를 원하는 것인지 잘 생각해보자.
55. 잘 쓴 연애편지는 대단히 대단히 대단히 힘이 세다.
56. 눈알 굴리는 남자는 ‘안 된다’는 할머니 말씀은 100% 진실이다.
57. 양복 입은 모습을 싫어하는 게이는 거의 없다. 양복 입은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의 호감을 얻는
데에 효과적이다.
58. 양복빨에 속지 말자.
59. 한국에 있는 백인들 가운데 열이면 아홉이 닭이다. 저질 취향이 아니라면 고르는 데에 신중해야
한다.
60. 한국계 미국인 게이의 경우 마음 속 깊이 자신이 미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
자. 사실이야 어떻건 간에 그들은 파국의 결정적인 순간에 양키처럼 행동한다.
61. 유태인은 마마보이인 경우가 많으므로 확 휘어잡아야 한다.
62. 실은 한국애들도 그렇다. (특히 경상도 출신!)
63. 사랑한다고 서로 말이 오간 뒤라면, 사랑한다는 말은 남발해도 좋다. 아니, 자주 해도 좋다.
64. 이미지는 글자나 말과 달리 결코 잊혀지지 않는 것이다. 충격적으로 추한 꼴은 제 아무리 오래
된 연인관계라 해도 애인이게 보여주면 안 된다.
65. 섹스할 때 눈을 마주쳐주면 상대는 그 순간을 두고두고 잊지 못한다.
66. 섹스할 때 떠들지 마라. 사랑한다는 말도 여차하면 상대를 주눅들게 한다. 그냥 조용하게, 낮게
깔리는 신음이 최고다. 최악의 대사는 이런 거다: “형 어때? 좋아? 응? 좋아?” (오럴섹스할 때 눈 치
켜 뜨고 상대 표정 살피는 것도 금물.) 100% 그렇다.
67. 술기운에 프로포즈하지 마라.
68. 프로포즈 받았을 때 그 자리에서 ‘NO!’할 필요는 없다. 몇 번 더 만나보고 거절해도 늦지 않기
때문이다.
69. 애인과 함께 샤워해 버릇하면 애인이 바람 피기는 어렵다.
70. 애인이 나의 삶에 기여할 기회를 주면 애인은 새로운 차원에서 기뻐한다.
71. 단점 없는 남자는 없다
72. 학력과 미모는 동시에 발현되기도 한다. 그러나 지성과 미모는 함께 발현되지 않는다. 함께 발
현된 경우라면… 꼭 손에 넣으시길.
73. 운전하는 꼴을 보면 싸울 때의 성격이 드러난다. 정말 그렇다.
74. 진정한 게이는 리모콘을 애인에게 양보한다.
75. 더 나아지고자 노력하지 않는 게이는 살아있는 악덕이다.
76. 행복한 삶의 태도가 행복을 부른다.
77. 몇몇 게이 남자들의 우울한 성격은 대개 유전적으로 타고난 것이다. 바뀌기를 기다리느니 토끼
대가리에 뿔나기를 기다리자. 절대 안 바뀐다.
78. 잘 키운 오코게 하나 열 애인 안 부럽다. (오코케=팩핵: 유달리 게이 남자를 좋아하는 이성애자
여자)
79. 애인이 피우는 재롱의 연원을 상상하지 말라.
80. 음주습관이 나쁜 게이 남자는 롱런하지 못한다.
81. 스포츠 마사지를 배워두면 쓸모가 많다.
82. 향수는 최소량만 사용한다.
83. 애인문제는, 수퍼급 베테랑 게이 선배가 없다면, 이성애자 여자 친구와 상의하는 편이 낫다.
84. 소녀와 마초의 버튼은 거의 동일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누르면, 반드시 켜진다.)
85. 심심하다고 자주 누르고 놀면 후환이 있다.
86. 게이 나이트 클럽에서 놀아 보려는데, 갑자기 눈이 따갑고, 머리가 멍하며, 테이블이 더러워서
참기 어려운 지경이라면, 이제 남편감을 찾을 때가 된 것이다.
87. 연애 상대가 펫 피브즈(체질적으로 싫어하는 것들)를 일찌감치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88. 나 자신이 펫 피브즈를 잘 이해하고 있다면, 애인의 눈에서 콩깍지가 떨어지기 전에 숙지시켜야
한다.
89. 보통의 경우, 좋은 애인은 이미 숙지하고 있다.
90. 세상 사람들의 주장을 종합해 보면, 잘 때 붙어있기 좋아하면 여자고, 싫어하면 남자란다. 사실
이야 어떻건 간에, 좋은 남자가 되려면 팔이 저려도 참아야 한다. 팔 좀 저리다고 죽지 않는다.
91. 애인과 일은 완전히 분리해서 관리한다.
92. 연인에게 일과 자신의 중요성을 비교하기를 요구하는 애인은 좋을 때엔 천사지만, 여차하면 무
서운 비치로 돌변하는 법이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93. 헤어진 애인 입에서 좋은 소리 나오게 살아야 행복하게 산다.
94. 도망칠 땐 확실하게.
95. 침몰하는 연애는 보통 구출하려 노력해도 구해지지 않는다. 한 달 동안 꾸준히 노력해보고 안되
면 깨끗이 포기하라.
96. 못생겼으면 착하기라도 해야한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왜?
97. 우울증과 달리 소심증은 연애로도 치유되지 않는다.
98. 예쁜 남자를 보는 순간 손이 나가고 있다면, 이미 뇌는 중년이다.
99. 절대 남의 연애문제에 감놔라 배놔라 관여하지 않는다. 언제고 나도 구설에 오르기 마련이다.
100. 애인이 없는 것보다는 애인이 있는 상태에서 구설에 오르는 편이 낫다.
101. 모든 남자들의 욕망은 기실 똑같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102. 종종 어떤 게이 남자들은 남자와 여자의 나쁜 점을 다 가지고 있다.
103. 일주일을 어떻게 무엇을 하며 보내는가를 보면 사람이 보인다.
104. 일주일 내내 스트레스를 풀 구석이 없는 남자는 애인에게 짜증낸다.
105. 애인에게 징징거리지 않는 남자가 되려면 연애와는 별도로 스트레스를 풀 안정적인 방도를 마
련해 두어야 한다.
106. 모든 장애와 난관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오면 꼭! 달려가 잡아야 한다.
107. 잊지 말자. 세상은 넓고 게이 남자는 많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게이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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