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나이 | 배우 김영철 최근 안타까운 근황..끝내 버림 받고 분해서 어떡하나? 217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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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철이 과거 아내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해 본인이 30년 못한 거
20년 동안 열심히해서 갚게다고 해야했던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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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배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김영철 (배우) ; 1953년 2월 25일 (69세)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시 북구 ·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 김영철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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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9/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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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김영철 나이 부인 이문희 프로필 – 손대표의꿀팁

김영철 나이는 1953년생으로 69세입니다. 1973년 동양방송 공채 18기 탤런트로 데뷔하였구요. 올해로 데뷔 48년차를 맞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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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diawikinews.tistory.com

Date Published: 9/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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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배우) – 나무위키:대문

김영철 金永哲 | Kim Young Chul ; 김영철프로필 ; 출생. 1953년 2월 25일 (69세) ; 출생 · 경상북도 대구시 칠성동 (現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 ;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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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2/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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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나이 키 프로필 동네한바퀴 이성계

김영철 프로필을보면 1953년 2월 25일로 나이는 68살인데요 키 173cm에 고향은 경상북도 대구시 칠성동입니다 부인으로는 3년간 연애끝에 결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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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pecialtork.tistory.com

Date Published: 5/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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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철 나이 결혼 아내 이문희 이혼 : 네이버 블로그

김영철은 1953년 생으로 현재 68세입니다. 젊은 시절의 김영철 (출처-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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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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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나이 배우 부인 아내 와이프 이문희 결혼 이혼소송 고향 …

김영철 직업 대한민국의 배우.김영철 나이 1953년 2월 25일 (67세).김영철 고향 출생지 대구광역시. 1977년 데뷔 후, 청년기 중장년기를 거치며 중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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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win0427.tistory.com

Date Published: 7/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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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프로필 아내 이문희 – 인명사전

김영철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1953년 2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69세 입니다. 고향은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출생이고 키 173cm, 몸무게 7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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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ictionarypeople.tistory.com

Date Published: 10/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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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나이 배우 결혼 아내 부인 이문희 고향 프로필 알아보기

김영철 나이 배우 결혼 아내 부인 이문희 고향 프로필 알아보기 김영철 나무위키 참고하여 작성 김영철 프로필 출생 : 1953년 2월 25일 경상북도 대구시 칠성동 (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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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paapa.tistory.com

Date Published: 7/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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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철 아내 직업,결혼 스토리,나이 학력 고향 혈액형은?

배우 김영철 아내 직업,결혼 스토리,나이 학력 고향 혈액형은? … 궁예, 김두한의 특급 캐릭터를 소유하고있는 배우 김영철! [개그맨 김영철 아님] 그는 53년생으로 올해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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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ifeisverysimple.tistory.com

Date Published: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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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참 좋은 시절’ 김영철 – 라이나전성기재단

1977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근 40년간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었으니 웬만한 인간 군상은 다 그려본 셈인데, 아직도 나이 든 사람들에겐 ‘궁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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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unsungki.com

Date Published: 5/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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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김영철 나이

  • Author: 트롯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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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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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김영철(한국 한자: 金永哲, 1953년 2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생애 [ 편집 ]

1973년 민예극단에 입단하였고, 1977년 TBC 공채 18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다. 대표작으로 드라마 KBS 1TV 《태조 왕건》, SBS 《야인시대》, KBS 2TV 《아이리스》[1], 《일말의 순정》등이 있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본인이 속해있었던 매니지먼트 소속사 사건과 연관되어[2]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사라졌다가 2006년 KBS 1TV 《서울 1945》로 안방극장 복귀를 했다.

어린 시절 [ 편집 ]

과거 집이 굉장한 부자였다. 과외 선생님이 본인의 집에서 숙식을 하며 본인을 가르쳤다고 하였다. 그러던 중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게 되면서 김영철의 어머니는 김영철의 아버지를 대신하면서 미싱사, 고기 장사, 당구장, 잡화점 등 안해본 일이 없다고 하였다. 그러다가 김영철이 경서중학교 1학년때 어머니 계가 잘못되는 바람에 집안이 망하게 되었다.[3]

결국 김영철의 부모님은 돈을 받을 집에 돈 대신 본인을 키워 달라고 맡겼는데, 그 집이 하필 친구의 집이라 눈칫밥을 먹고 살았다.

또한 그때부터 김영철의 성격은 엇나가서 중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군인의 돈을 뜯기도 하였다.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 편집 ]

김영철이 대학교때 친구와 여자를 꼬시려는 목적으로 명동을 나갔다가, 우연찮게 이정길이 하는 연극 ‘폭풍의 언덕’을 보고 “그때 커다란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라고 하였다. 당시 그는 새로운 세상을 만났고, ‘내가 죽어도 이걸 해야 겠다’라는 열망이 생겼다고 한다. 이후, 상술 했듯이 1973년 민예극단에 입단하면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학력 [ 편집 ]

경서중학교

장훈고등학교

인천전문대학 체육학과 중퇴

경기대학교 경영학과 중퇴

경력 [ 편집 ]

1973년 민예극단 단원

1977년 TBC 공채 18《〈〉》기 탤런트

1992년 서울경마공원 마주

1997년 KBS 탤런트극회 회장

2001년 인천국제공항 명예세관원

2001년 전자부품연구원 홍보이사

2003년 범국민절주운동본부 홍보대사

2003년 전국지체장애인대회 홍보대사

2004년 대한골프협회 홍보위원

2009년 2022년 월드컵 축구 홍보대사

2010년 제주대학교병원 명예홍보대사

2013년 ~ 2016년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회장

2014년 남양주시 홍보대사

2015년 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 홍보대사

2019년 노인의료나눔재단 홍보대사

출연 [ 편집 ]

드라마 [ 편집 ]

영화 [ 편집 ]

교양 [ 편집 ]

예능 [ 편집 ]

기타 [ 편집 ]

2020년 ~ 유튜브 《영철마불 [김영철 TV]》

광고 [ 편집 ]

수상 및 후보 [ 편집 ]

사건 [ 편집 ]

2001년 7월 승용차를 몰다가 앞차를 들이받고 달아났으며 이 때문에 도로교통법상 조치불이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었다.[6]

여담 [ 편집 ]

태조 왕건의 궁예나 야인시대의 김두한으로 나오는 장면들은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 등에서 많이 패러디되었다. 주로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공산당 할 거야 안 할 거야?”, “4딸라” 등의 대사가 패러디의 대상이다. 심지어는 이 유행어들이 너무 잘 나가서 “4딸라”라는 유행어로 버거킹 CF까지 촬영했다. 버거킹의 해당 햄버거는 실제로도 4달러에 해당되는 4,900원에 판매되었다.

각주 [ 편집 ]

외부 링크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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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 다음 인물 정보 김영철 – 네이버 인물 정보

김영철 나이 부인 이문희 프로필

태종 이방원 김영철 나이 부인 이문희 프로필

김영철

김영철 탤런트는 최근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에 출연했습니다.

김영철 배우는 그동안 태조왕건 궁예, 야인시대 김두한 역할을 맡았었는데요. 태조왕건으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타기도 했었죠.

그러고보니 김영철은 대왕 세종, 장영실에서 태종 이방원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번 사극 태종 이방원에선 이방원이 아닌 이성계 역할을 맡은 김영철 배우에요.

참고로 이방원 역할은 주상욱이 맡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김영철은 이미 태조 이성계 역할을 맡은 적이 있는데요. 2019년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도 이성계 역할이었어요.

오늘은 김영철 배우 프로필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영철 탤런트는 지난 1982년 결혼하였습니다. 2018년부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출연중인 김영철인데요. 매주 토요일에 방송되고 있죠.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끝나고 뉴스를 본 뒤 태종 이방원 드라마를 보면 딱이네요.

김영철 나이는 1953년생으로 69세입니다. 1973년 동양방송 공채 18기 탤런트로 데뷔하였구요. 올해로 데뷔 48년차를 맞이하였습니다.

2021.12.11 – [뉴스] – 주상욱 나이 부인 태종 이방원

김영철 고향은 대구광역시입니다. 키는 173cm라고 해요. 김영철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없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던 김영철 배우입니다 연기 내공이 상당한데요. 김영철 학력은 문산초등학교, 경서중학교, 장훈고등학교 졸업입니다. 아시다시피 동명의 코미디언 김영철도 있네요.

김영철 아내는 이문희 씨입니다. 나이차이는 7살입니다. 이문희 씨는 미스롯데 출신으로 탤런트 출신입니다. TBC 공채 20기로 김영철 후배이기도 하죠. 3년 연애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김영철 부모님은 황해도 출신이라고 합니다.

유도 4단인 김영철은 유튜브 채널도 운영중입니다. (영철마불 [김영철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HW-JKqBhFqlgc365ECkg 드라마 태종 이방원은 32부작입니다.

이성계 역할을 세번째한다고 밝힌 김영철입니다. 이번엔 조금 더 굵은 연기를 하며 강씨, 신덕왕후를 사랑하는 마음을 화면에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영철입니다. 김영철은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을 맡기도 했었어요.

김영철이 출연한 드라마 작품은 탕미즈, 크리미널 마인드, 가화만사성, 참좋은 시절, 태양은 가득히, 칼과 꽃, 적도의 남자, 공주의 남자, 서울1945, 정때문에, 얼마나 좋길래 등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이상해 드라마로 2017년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금연중으로 알려져 있는 김영철 배우에요.

김영철이 출연한 영화 작품은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기술자들, 마이파더, 달콤한 인생, 그놈 목소리입니다. 김영철 인스타그램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4dollars_kyc/

야인시대로 사딸라 유행어도 히트시켰는데요. 버거킹 cf를 찍기도 했죠.

김영철은 노란우산, 배스킨 라빈스, 샤프란 광고를 찍기도 했습니다. 과거 이회창 국회의원을 지지했던 김영철 배우인데요. 아무래도 대구 출신이니까요.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대상에도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치는 거절했어요. .

2021.07.29 – [뉴스] – 안재모 나이 김두한 아내

김영철 연관검색어에는 이혼이 있는데요. 부인 이문희와 이혼소송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의 조정신청을 받아들여 재결합하였죠. 김영철 태종 이방원 드라마 연기 기대됩니다.

김영철 나이 키 프로필 동네한바퀴 이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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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프로필을보면 1953년 2월 25일로 나이는 68살인데요

키 173cm에 고향은 경상북도 대구시 칠성동입니다

부인으로는 3년간 연애끝에 결혼한 이문희씨가 있습니다

이번 토일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 배우 김영철이 출연해 이성계역을 맡았다는 소식인데요

1977년 데뷔해 청년기 중년기를 거쳐 중견 연기자로 꾸준히 활동하다 2000년대 이후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과 보스 연기들을 주로 맡으며 높은 인지도를 얻게된다

특히 태조왕건에서는 궁예 역할을 맡으며 광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극을 이끌며 주연이였던 왕건을 제치고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영철은 이렇듯 카리스마 넘치는 역을 맡기도 하지만 선하 시민 역할도 잘 소화해낼정도로 넓은 연기폭을 가진 배우라는 평을 받기도 한다

특히 2010년대 들어 과거에 연기했던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나 궁예의 “누가 기침소리를 냈는가”, 김두한의 사딸라! 등 여러 장면들이 인터넷을 통해 재발굴되며 다시 인기가 역주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2018년부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라는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본래 2회짜리 파일럿 프로그램이였지만 반응이 좋아 정식 편성이 되며 지금은 김영철의 인간적 매력을 보여주며 중장년층으로부터 폭넓게 인기를 얻공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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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철 나이 결혼 아내 이문희 이혼

당시 이문희는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1981년 김영철과 이문희는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었고, 연기를 가르쳐주던 선배 김영철과 연인관계로 발전했습니다.

김영철 나이 배우 부인 아내 와이프 이문희 결혼 이혼소송 고향 자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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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영화 배우 이문희 프로필

이문희 나이 학력 결혼 남편 직업 배우 김영철 자녀 아들

출생 1959년 1월 1일 (61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직업 배우

활동 기간 1978년 ~ 2012년

학력 고졸

배우자 김영철

자녀 2남(아들 둘)

이문의 직업 배우 이문희(1959년 ~ )은 대한민국의 여성 연기자이다.배우 이문희 나이 1959년 1월 1일 (61세).배우 김영철의 부인이기도 하다.1978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 선으로 데뷔하였고 이어 같은 해 TBC 동양방송 20기 공채 탤런트 데뷔하였으며 1980년 영화 《우산속의 세 여자》의 조연으로 영화배우 데뷔하였다.

이문희 결혼 남편 직업 신랑 배우자 배우 김영철

이문희 결혼 1981년 배우 김영철 과 결혼식을 올렸다.

탤런트 영 배우 김영철 프로필

김영철 나이 키 학력 고향 몸무게 혈액형 가족관계 데뷔 소속사 결혼 부인 아내 이문희 자녀 아들

출생: 1953년 2월 25일 (67세), 대구광역시

키: 175cm

배우자: 이문희 (1981년–)

자녀: 슬하 2남

학력: 경서중학교, 장훈고등학교, 인천전문대학

​출생

1953년 2월 25일 (67세)

대구광역시 중구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본관

전주 김씨

신체

173cm, 78kg, O형

학력

경서중학교 (졸업)

장훈고등학교 (졸업)

인천전문대학 (체육학 / 전문학사 중퇴)

경기대학교 (경영학 / 학사 중퇴)

가족

아내 이문희, 슬하 2남

데뷔

1977년 TBC 《야 곰례야》

소속사

없음

별명

사달라 /궁두한

김영철 직업 대한민국의 배우.김영철 나이 1953년 2월 25일 (67세).김영철 고향 출생지 대구광역시. 1977년 데뷔 후, 청년기 중장년기를 거치며 중견 연기자로 꾸준히 활동하다 2000년대 이후 카리스마 악역 왕/보스 연기로 주목받았다. 특히 ‘태조 왕건’에서는 궁예 역할을 맡아 광기와 카리스마의 완벽한 조합이 이루어진 연기로 극을 압도적으로 이끌며, 주연인 왕건을 제치고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주로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 유명하지만 평범하고 선한 서민 역할 또한 뛰어나게 소화해내는 넓은 연기폭을 가진 배우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0년대 들어 과거 연기한 달콤한 인생의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장면이나 궁예의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장면, 김두한의 사딸라! 장면 등이 인터넷을 통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면서 세대를 초월하여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원래는 연기 전공이 아니라 체육 전공이었다고 한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학창 시절에는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다고.. 권투, 유도, 축구를 했었다고 한다. 친구와 함께 명동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선배 연기자인 이정길이 하는 연극을 보고 연기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한다.

2000년대에 들어서 맞이한 김영철의 제2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역할은 태조 왕건의 궁예와 야인시대의 중년 김두한. 이 두 역할은 현재까지도 김영철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의 궁예 역은 그가 1980년대 보여주었던 카리스마를 집대성한 명연기를 보여주었고, 종영 이후에도 회자되는 김영철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궁예는 애초에 주인공도 아니었고, 총 200부작 드라마 중 80부까지만 나오는 것으로 계약된 배역이었는데, 예상을 초월하여 궁예 역할이 시청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게 되는 바람에 2번 연장되어 120부까지 출연하게 되었다.

드라마의 절반 넘게 궁예가 주인공 왕건보다 더 주인공같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았고, 결국 김영철이 타이틀롤이 아님에도 그해 연기대상까지 차지한다. 대상 수상자가 주인공 역할이 아니라는 사실이 당시 관례에서 보면 꽤나 파격적이긴 했지만 당시 김영철의 궁예 연기가 2000년 한 해 내내 이슈였을 정도로 너무나 뛰어났기에 주인공이 아닌 역의 대상 수상에도 논란이 전혀 없었다. 본인은 주인공도 아닌 자신이 스포트라이트를 독식해서 왕건 역의 최수종과 라이벌 견훤 역의 서인석에게 미안했다고 한다.

드라마 1기 후반부로 갈수록 궁예가 광기어린 감정 표현을 하거나, 주폭의 모습을 보이거나 하는 등, 비정상적인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이런 장면들에서 김영철은 특히나 신들린 연기력과 발성을 선보였기에 시청자들 뇌리에 깊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가령 술취한 궁예가 사람을 쳐죽이는 장면에선 취중에 혀가 꼬이는 것에서부터, 술취한 사람이 비틀거리며 움직이는 것까지 진짜 술취한 것처럼 재현하였다.

김영철은 실제로 삭발을 하고 연기에 임했다. 또한 장기간 한쪽 눈으로 연기한 탓에 시력에 이상이 와서 드라마가 끝나고 고생했다고 한다.

궁예 역에 임한 김영철의 마음가짐도 남달랐다. 방영 전해 연말특집으로 태조왕건의 전 출연 배우가 사극 복장을 하고 출연하여 드라마 홍보를 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여기서 김영철은 연기대상을 받을 욕심을 가지고 이 역에 임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 이미 하향세에 접어든 배우였고 주연도 아니여서 지나친 욕심이 아니었나 했지만 그는 결국 실제로 다음해 연기대상을 받았다.

이전까지 김영철의 장편 사극 출연 경력은 1991년 KBS에서 방송한 ‘왕도’의 홍국영 역, 드라마 ‘토지’에서의 김환 역, KBS 특별극 땅울림에서 고산자 김정호 역을 맡은 정도에 불과했으나, 궁예 역할을 맡은 이후, 사극에서도 각광받는 배우가 되었다.

‘옴 마니 반메 홈’, ‘짐은 미륵이니라’ 등 김영철 특유의 몸동작과 말투로 표현된 궁예의 대사들은 수많은 유행어를 낳았다. 특히 궁예가 자주 썼던 ‘관심법’이란 대사는 단순한 유행어를 넘어 ‘상대방의 뜻을 아는 척하며 넘겨짚는 행위’를 비아냥거리는 뜻으로 이후까지도 폭넓게 사용되게 되었다. 관심법 대신 ‘궁예질’이라는 말이 같은 뜻으로 쓰기이도 한다. ‘태조 왕건’ 방영이 끝나고도 코미디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러 연예인들이 궁예의 유행어를 따라하고 궁예 패러디 연기를 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기억에 깊게 남는 대히트를 친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이후 김영철은 강렬했던 궁예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태조 왕건의 후반부 때 휴식을 취하다가 드라마가 종영하자마자 위기의 남자에 출연한 적도 있고… 평생 연기를 해야 하는 연기자의 입장에서 이미지가 한쪽으로 고착되는 것은 좋은 일만은 아니기에, 방송 인터뷰에서도 궁예 이미지로 굳어지는게 다소 안타깝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동안 사극에 출연하지 않다가, 2008년 대왕 세종에서 태종 이방원 역을 맡았는데 그동안 사극 섭외를 정중히 거절한 이유는 바로 궁예 때문이라고 인터뷰했다.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궁예와 김두한이라는 한 시대를 풍미한 캐릭터만으로 김영철이라는 배우를 논하는 경우가 있는데, 배우가 배역을 넘어서 다양한 이미지 변신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음을 잊지말아야 하며 존중해줘야 할 것이다.

2017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는데 직접 궁예를 언급했다.

“아……감사합니다. 어, (웃음) 쑥쓰럽네요. 17년 전에 제가 궁예로 여러분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또 이렇게 큰 영광을 받았습니다.”

김영철은 <태조 왕건>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2002년 대하드라마 야인시대 2부의 주인공을 맡게 된다. 해방 전 주먹패 두목 김두한의 청년기를 다루는 1부의 안재모에 이어 해방 후 정치깡패와 정치인으로 변모해가다 몰락을 맞는 2부에 출연하여 명연기를 보였다. 그러나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안재모에게 연기대상까지 안겨준 1부의 히트와 화제성에 비해 2부는 비교적 인기가 많이 하락한 편이었다. 해방 당시의 김두한은 20대 후반이었는데 당시 김영철은 50에 근접한 나이라 어울리지 않는다는 논란도 있었고 이야기 자체도 일제에 맞선다는 명분으로 김두한의 주먹패 활동이 카타르시스를 주던 1부의 액션활극과 달리, 백색테러 등 옹호하기 힘든 정치깡패들의 행보를 미화하는 정치시대극으로 극의 분위기가 바뀌며 젊은 시청자층이 많이 이탈하고 화제성도 떨어졌다.

그나마 중장년층의 고정시청자가 있었기에 20% 이상의 시청률이 유지되어 연장 및 종영까지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었지만, 2부 중반부터 김영철의 극중 비중마저 이정재 역의 김영호에게 밀린다는 평가까지 받았을 지경이었다. 그러나 10여년의 세월이 지난 후 내가 고자라니, 4달러 등이 인터넷상에서 폭발적으로 유행하게 되었고, 야인시대의 김두한은 특이한 방향으로 김영철에게 시기와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선사하는 배역이 되었다.

2001년 7월 승용차를 몰다가 앞차를 들이받고 달아났으며 이 때문에 도로교통법상 조치불이행혐의로 불구속입건이 된 바 있었다. 그래도 사상사고가 나진 않아서인지, 이후 야인시대 촬영을 한 것을 보면 해결이 잘 된 모양. 하지만 그 이후에는 본인이 속해 있었던 매니지먼트사 사장이 KBS PD를 폭행하는 사건이 터지면서 한동안 KBS에 나오지 못했고 2006년 KBS 1TV 서울 1945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빠른 53년생으로, 52년생인 심영 역의 김영인과는 동갑으로 지낸다고 한다. MBC 예능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1등 소감발표를 하며 52년생 이덕화에게 덕화 형이라고 말했다. 이덕화가 51년생과 동기인 70학번이기 때문이라고.

2002년 16대 대선에서는 이회창 후보의 선거 CF에 출연했다.영상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분당구 을 지역구에 출마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무소속 주호영 후보(공천탈락 후 무소속)와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비례대표였으나 용인시 정 지역구 출마)의 지원유세도 했다. 다만 이명박에 대해서는 공개 지지선언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출신 지역이 TK 지역의 중심인 대구인지라 새누리당 계열을 주로 지지했다.

이후에는 따로 정치색을 드러낸 적이 없다. 2019년 10월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21대 총선 인재영입 대상으로 김영철이 물망에 올랐다는 뉴스가 나왔으나, 김영철은 “가까운 의원에게서 (한국당 입당을) 생각해보라는 전화는 받았지만 곧바로 거절했다”며 “내가 무슨 이 나이에 정치를 하겠느냐”고 밝히며 영입설을 부인했다.

2005년 MBC 정치드라마 제5공화국에 전두환 역할에 낙점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이후 영화 달콤한 인생 스케줄 때문에 출연이 불발되었다. 이후 전두환 역으로 이덕화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태조왕건 제작진이 김영철 캐스팅 전에 궁예 역으로 이덕화를 고려했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지점.

김영철 결혼 부인 아내 배우자 와이프 직업 배우 이문희

김영철 결혼 배우 이문희 와 198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문희 김영철 이혼?

2009년 배우자 이문희와 이혼소송을 겪기도 했으나 결국 법원의 조정신청을 받아들여 재결합했다. 2011년 7월 힐링캠프에서 “재결합 후에도 사이가 예전처럼 좋아진 것은 아니다”며 “외도 등 공인으로서 잘못한 일은 없지만 아내에 신뢰를 잃었다는 점에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아내에게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이문희 김영철 자녀 자식 아이 아이 딸 아들

이문희 김영철 자녀 2남(아들 둘) 을 슬하에 두고 있다.(이문희 김영철 가족 관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배우 이효정에 이어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동네 한 바퀴에서 목포시의 한 모자점에 갔는데, 중절모를 보고 자신의 인생 캐릭터가 생각이 난다며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사딸라를 외쳤다. 타사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인생 캐릭터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김두한 캐릭터에 깊은 애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아지를 매우 좋아한다. 동네 한 바퀴에서 길을 걸어가다가 강아지만 마주치면 “아유 이뻐~”, “이리 와~” 등의 대사를 시전하며 목소리 톤이 한 층 올라간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유기견 형제들의 이름을 직접 지어주기도 했다.

2020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이들에게 도움 되기를 바라며’ 1억원을 기부하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조용히 기부하고자 하였으나 협회의 권유로 이를 밝히게 되었다.

동네 한 바퀴에서 목포시의 한 모자점에 갔는데, 중절모를 보고 자신의 인생 캐릭터가 생각이 난다며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사딸라를 외쳤다. 타사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인생 캐릭터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김두한 캐릭터에 깊은 애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아지를 매우 좋아한다. 동네 한 바퀴에서 길을 걸어가다가 강아지만 마주치면 “아유 이뻐~”, “이리 와~” 등의 대사를 시전하며 목소리 톤이 한 층 올라간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유기견 형제들의 이름을 직접 지어주기도 했다.

2020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이들에게 도움 되기를 바라며’ 1억원을 기부하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조용히 기부하고자 하였으나 협회의 권유로 이를 밝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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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프로필 아내 이문희

김영철 프로필 나이 아내 이문희

배우 김영철은 새롭게 시작하는 KBS1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태조 이성계’역으로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김영철은 최근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오랜만에 사극에서 보게 되었네요. 오늘은 배우 김영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김영철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고향 과거 아내(부인) 이문희 결혼 자녀 가족 집안 근황 인스타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철 프로필 정보

김영철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1953년 2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69세 입니다. 고향은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출생이고 키 173cm, 몸무게 78kg. 혈액형 O형이에요. 최종학력 경기대학교 경영학과 중퇴라고 하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이문희와 자녀 아들 두 명이 있습니다. 1973년 동양방송 공채 18기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군대는 육군 제8기동사단 병장 만기전역이라고 합니다.

김영철은 1977년 데뷔 이후 중견연기자 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는데 2000년대 이후 카리스마 악역이나 왕, 두목 연기로 주목을 받으며 높은 인지도를 가진 배우가 되었습니다. 특히 ‘태조 왕건’에서는 ‘궁예’역을 맡아 광기와 카리스마의 완벽한 연기로 극을 압도적으로 이끌며 주연인 왕건을 제치고 연기대상을 받기도 하였어요. 주로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 유명하지만 평범하고 선한 서민 역할 또한 뛰어나게 소화해내는 넓은 연기폭을 가진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 과거에 연기한 ‘달콤한 인생’에서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장면이나,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김두한의 ‘사딸라!’ 장면 등이 인터넷에 재발굴되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며 세대를 초월하여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김영철 인스타 보러가기

▶김영철 아내 이문희

김영철의 아내 이문희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이며 둘은 6살 나이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아내 이문희는 1978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 선으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으며 같은 해 TBC 동양방송 20기 공채로 탤런트 데뷔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내 이문희는 언니가 ‘미스 롯데 선발대회’ 광고를 보고 원서를 가져왔고, 장난삼아 응시를 했다가 미스 롯데에 뽑히고 탤런트로도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영철와 이문희는 같은 작품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 당시 김영철을 좋아해주는 여자들은 주변에 많았지만 자신이 좋아했던 여자는 이문희가 처음이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고백을 했더니 이미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말해 그때 절망을 했었다고 합니다.

김영철 유튜브채널 보러가기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결국 둘은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아내와 함께 동해에 같이 놀러갔는데 마치 세상이 모두 자신의 것인 것 같았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1982년 김영철과 아내 이문희는 결혼을 하게 되었고 이후 자녀로는 아들 두 명을 낳게 되었습니다. 김영철의 큰 아들은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했다고 하며 작은 아들은 미국 뉴욕의 디자인 회사에서 일을 하였다고 하네요. 김영철 이문희 부부는 부부싸움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김영철의 불같은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 화가 났을 때는 아내가 잠시 참는다고 하며 김영철 역시 화가 많이 나면 밖에 나가서 화를 한번 삼키고 오기 때문에 부부싸움이 제대로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혼식 올린 이후 아내 이문희가 여배우를 은퇴하였고 가정 주부가 되면서, 김영철 이문희 불화설이 떠돌기도 하였는데 이는 사실 아내 이문희가 원해서였다고 합니다. 김영철은 아내의 연기는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내 이문희가 스스로 연기와 자신이 안 맞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하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 하는게 더 재미있고 의미 있는것 같다고 연기를 포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27년만인 2012년 ‘판다양과 고슴도치’에 출연을 하게 되었죠. 복귀 3년전인 2009년에 이문희와 김영철은 이혼을 위해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걸었는데 2차례의 공판 끝에 조정 신청을 받아들여 재결합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럼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과 화목한 가정 계속해서 이어가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김영철 나이 배우 결혼 아내 부인 이문희 고향 프로필 알아보기

김영철 나이 배우 결혼 아내 부인 이문희 고향 프로필 알아보기

김영철 나무위키 참고하여 작성

김영철 프로필

출생 : 1953년 2월 25일

경상북도 대구시 칠성동

(現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전주 김씨

신체 : 173cm, 78kg, O형

배우자 : 이문희(1960년)

자녀 : 장남 김상혁(1982년), 차남 김상준(1986년)

학력 :

문산초등학교 (졸업)

경서중학교 (졸업)

장훈고등학교 (졸업)

인천전문대학 (체육학 / 중퇴)

경기대학교 (경영학 / 중퇴)

종교 : 무종교

병역 : 대한민국 육군 8사단 제8기동사단 병장 만기전역

소속사 : 무소속

데뷔 : 1973년 동양방송 공채 18기 탤런트

데뷔 48년차

MBTI : ISFP

아내 이문희

1960년생으로 미스롯데 출신이자 TBC 공채 20기 연기자이다.

김영철은 공채 18기. 3년간의 연애 끝에 1982년 결혼했다.

2009년 배우자 이문희와 이혼소송을 겪기도 했으나 결국 법원의 조정신청을 받아들여 재결합했다.

2011년 7월 힐링캠프에서 “재결합 후에도 사이가 예전처럼 좋아진 것은 아니다”며 “외도 등 공인으로서 잘못한 일은 없지만 아내에 신뢰를 잃었다는 점에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아내에게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배우 김영철 소개

1977년 데뷔 후, 청년기 중장년기를 거치며 중견 연기자로 꾸준히 활동하다 2000년대 이후 카리스마 악역 왕/보스 연기로 주목받으며 높은 인지도를 가진 배우가 되었다. 특히 ‘태조 왕건’에서는 궁예 역할을 맡아 광기와 카리스마의 완벽한 조합이 이루어진 연기로 극을 압도적으로 이끌며, 주연인 왕건을 제치고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주로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 유명하지만 평범하고 선한 서민 역할 또한 뛰어나게 소화해내는 넓은 연기폭을 가진 배우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0년대 들어 과거 연기한 달콤한 인생의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장면이나 궁예의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장면, 김두한의 사딸라! 장면 등이 인터넷을 통해 재발굴되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면서 세대를 초월하여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원래는 연기 전공이 아니라 체육 전공이었다고 한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학창 시절에는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다고. 권투, 유도, 축구를 했었다고 한다. 친구와 함께 명동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선배 연기자인 이정길이 하는 연극을 보고 연기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한다.

전설이 된 궁예와 김두한

2000년대에 들어서 맞이한 김영철의 제2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역할은 태조 왕건의 궁예와 야인시대의 중년 김두한. 이 두 역할은 인터넷상에서 꾸준히 패러디물이 나올 정도로 현재까지도 김영철의 배우 커리어의 대표 캐릭터로 꼽힌다.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의 궁예 역은 그가 1980년대 보여주었던 카리스마를 집대성한 명연기를 보여주었고, 종영 이후에도 회자되는 김영철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궁예는 애초에 주인공도 아니었고, 총 200부작 드라마 중 80부까지만 나오는 것으로 계약된 배역이었는데, 예상을 초월하여 궁예 역할이 시청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게 되는 바람에 2번 연장되어 120부까지 출연하게 되었다. 드라마의 절반 넘게 궁예가 주인공 왕건보다 더 주인공같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았고, 결국 김영철이 타이틀롤이 아님에도 그 해 연기대상까지 차지한다. 대상 수상자가 주인공 역할이 아니라는 사실이 당시 관례에서 보면 꽤나 파격적이긴 했지만 당시 김영철의 궁예 연기가 2000년 한 해 내내 이슈였을 정도로 너무나 뛰어났기에 주인공이 아닌 역의 대상 수상에도 논란이 전혀 없었다. 본인은 주인공도 아닌 자신이 스포트라이트를 독식해서 왕건 역의 최수종과 라이벌 견훤 역의 서인석에게 미안했다고 한다.

드라마 1기 후반부로 갈수록 궁예가 광기어린 감정 표현을 하거나, 주폭의 모습을 보이거나 하는 등, 비정상적인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이런 장면들에서 김영철은 특히나 신들린 연기력과 발성을 선보였기에 시청자들 뇌리에 깊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가령 술취한 궁예가 사람을 쳐죽이는 장면에선 취중에 혀가 꼬이는 것에서부터, 술에 취한 사람이 비틀거리며 움직이는 것까지 진짜 술 취한 것처럼 재현하였다.

김영철은 실제로 삭발을 하고 연기에 임했다. 또한 장기간 한쪽 눈으로 연기한 탓에 시력에 이상이 와서 드라마가 끝나고 고생했다고 한다. 지금도 그 시력은 돌아오지 않고 부등시로 남고 말았다. 그 때 시력이 악화된 눈은 가린 눈이 아니라 드러낸 눈이었다고 하며 가린 눈은 쉬게 되지만 드러낸 눈은 계속 조명을 받으며 일을 하는 셈이기 때문에 눈의 피로가 와서 그런 것이다.

궁예 역에 임한 김영철의 마음가짐도 남달랐다. 방영 전해 연말특집으로 태조왕건의 전 출연 배우가 사극 복장을 하고 출연하여 드라마 홍보를 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여기서 김영철은 연기대상을 받을 욕심을 가지고 이 역에 임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 이미 하향세에 접어든 배우였고 주연도 아니여서 지나친 욕심이 아니었나 했지만 그는 결국 실제로 다음해 연기대상을 받았다.

이전까지 김영철의 장편 사극 출연 경력은 1991년 KBS에서 방송한 ‘왕도’의 홍국영 역, 드라마 ‘토지’에서의 김환 역, KBS 특별극 땅울림에서 고산자 김정호 역을 맡은 정도에 불과했으나, 궁예 역할을 맡은 이후, 사극에서도 각광받는 배우가 되었다.

‘옴 마니 반메 홈’, ‘짐은 미륵이니라’ 등 김영철 특유의 몸동작과 말투로 표현된 궁예의 대사들은 수많은 유행어를 낳았다. 특히 궁예가 자주 썼던 ‘관심법’이란 대사는 단순한 유행어를 넘어 ‘상대방의 뜻을 아는 척하며 넘겨짚는 행위’를 비아냥거리는 뜻으로 이후까지도 폭넓게 사용되게 되었다. 관심법 대신 ‘궁예질’이라는 말이 같은 뜻으로 쓰기이도 한다. ‘태조 왕건’ 방영이 끝나고도 코미디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러 연예인들이 궁예의 유행어를 따라하고 궁예 패러디 연기를 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기억에 깊게 남는 대히트를 친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이후 김영철은 강렬했던 궁예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태조 왕건의 후반부 때 휴식을 취하다가 드라마가 종영하자마자 위기의 남자에 출연한 적도 있고… 평생 연기를 해야 하는 연기자의 입장에서 이미지가 한쪽으로 고착되는 것은 좋은 일만은 아니기에, 방송 인터뷰에서도 궁예 이미지로 굳어지는게 다소 안타깝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동안 사극에 출연하지 않다가, 2008년 대왕 세종에서 태종 이방원 역을 맡았는데 그동안 사극 섭외를 정중히 거절한 이유는 바로 궁예 때문이라고 인터뷰했다.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궁예와 김두한이라는 한 시대를 풍미한 캐릭터만으로 김영철이라는 배우를 논하는 경우가 있는데, 배우가 배역을 넘어서 다양한 이미지 변신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음을 잊지말아야 하며 존중해줘야 할 것이다.

2017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는데 직접 궁예를 언급했다.

“아……감사합니다. 어, (웃음) 쑥쓰럽네요. 17년 전에 제가 궁예로 여러분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또 이렇게 큰 영광을 받았습니다.”

김영철은 <태조 왕건>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2003년 대하드라마 야인시대 2부의 주인공을 맡게 된다. 해방 전 주먹패 두목 김두한의 청년기를 다루는 1부의 안재모에 이어 해방 후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내다가 몰락을 맞는 2부에 출연하여 명연기를 보였다. 그러나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안재모에게 연기대상까지 안겨준 1부의 히트와 화제성에 비해 2부는 비교적 인기가 많이 하락한 편이었다. 해방 당시의 김두한은 20대 후반이었는데 당시 김영철은 50에 근접한 나이라 어울리지 않는다는 논란도 있었고 이야기 자체도 일제에 맞선다는 명분으로 김두한의 주먹패 활동이 카타르시스를 주던 1부의 액션활극과 달리, 정치시대극으로 극의 분위기가 바뀌며 젊은 시청자층이 많이 이탈하고 화제성도 떨어졌다. 그나마 중장년층의 고정시청자가 있었기에 20% 이상의 시청률이 유지되어 연장 및 종영까지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었지만, 2부 중반부터 김영철의 극중 비중마저 이정재 역의 김영호에게 밀린다는 평가까지 받았고 실제로 그럴 지경이었다. 그러나 10여년의 세월이 지난 후 내가 고자라니, 4달러 등이 미처 예상하지 못한 장면들이 인터넷상에서 폭발적으로 유행하게 되었고, 야인시대의 김두한은 특이한 방향으로 김영철에게 시기와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선사하는 배역이 되었다.

태조 왕건과 야인시대의 궁예, 김두한과 함께 김영철의 연기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 중 하나로 꼽히는 역할이 2005년 한국 영화 달콤한 인생의 조폭 두목인 강사장 역할이다. 이병헌 역할 한 명의 감정 변화에 집중되는 영화인데다가 황정민이나 김뢰하처럼 뛰어난 연기파 배우들까지 개성이 매우 강한 조연으로 나온 영화임에도 사람들 뇌리에 가장 많이 남은 연기는 김영철의 연기였다는 평이 많다. 김영철만의 보스 감성에다가 중년의 나이에 어린 여자(신민아)를 사랑하는 남자의 쑥스러움에, 다른 남자를 견제하는 수컷 그 자체로서의 남성적 수치심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내어 ‘역시 연기는 김영철’ 소리를 들었던 작품.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이병헌과 단둘이 서서, “너, 정말 이럴거냐?”,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라고 했던 대사는 명장면으로 남았고 김영철 특유의 포스가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10여년 뒤에도 수많은 개그나 코믹 재연 프로그램에 패러디되었다. 개그콘서트에서는 패러디 코너 씁쓸한 인생이 장기간 방영될 정도였다. 김영철은 이 영화를 자신의 출연작 중 처음으로 ‘영화다운 영화’였다고 평하기도 했다. 그 이전 80년대에 출연한 성인영화들은 생계를 위해 출연한 거였다고.

이후 영화에도 비중있는 역할로 간간히 출연하고 있다. 2007년의 그놈 목소리에서는 범인에게 농락당하는 어리숙하고 서민적인 형사로 등장해 나체를 드러내기도 했다. 같은 해에 나온 영화 마이 파더에서는 사형수로 분해 뒤늦게 찾은 아들을 향한 부정과 섬뜩한 살인자의 모습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2008년 KBS 2TV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에서는 뚝배기집 사장을 맡았다. 또한 이보다 앞서서 대왕 세종에서는 태종 이방원을 연기했는데, 여기서는 종간 역을 맡았던 김갑수가 지신사 황희로 나와 ‘보스와 최측근’으로서의 인연을 이어갔다.

2009년과 2013년에는 모두 KBS2에서 방영한 아이리스, 아이리스 2에서 백산 역으로 출연해 극의 중심을 잡는 선 굵은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2010년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아버지 양병태 역을 맡아 동성애자인 아들의 커밍아웃에 갈등하다 결국 부정으로 감싸주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2011년 KBS 수목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는 수양대군 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정적에 대한 처단에 망설이는 모습이 없고, 왕좌를 갖기 위해 또한 지키기 위해 냉혹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실제 세조의 정체성에 가장 가까운 명연기를 펼쳐, 역사상 최고의 세조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았다. 대왕 세종이 기존의 KBS 대하드라마의 느낌과 차별화된 스타일로 간 것이 다소 무리수가 되면서 호불호가 명확한 작품이 되어 버렸고, 게다가 시청률도 부진해서 덩달아 태종 이방원 역까지 아쉽게 묻힌데 비해 공주의 남자는 달랐다. 기대치 않았던 젊은 주연 배우들 속에서 이순재와 함께 극의 중심을 잡아주며 예상치 못한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얻게 한 일등공신이었다. 특히 김종서 역을 맡은 이순재와의 연기 대결은 이 드라마 초반부의 백미. 이순재가 극의 1/3 지점에서 퇴장한 이후에도 홀로 미친 존재감을 내보이며 끝까지 열연했다. 수양대군 캐릭터는 방영 내내 악역 그 자체라 불리며 시청자들의 감탄과 분노를 동시에 자아냈는데… 마지막 화에서 나름 반전의 시나리오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평가가 한순간에 역전되었다. 한 네티즌의 말에 따르면 김영철의 열연 덕에 24화 동안 쌓아온 욕들은 어디로 가고 수양대군을 안쓰러이 여긴다는 반응이 대다수라 황당했다고… 종영 직후 나온 기사에도 수양대군의 마지막 모습을 연기한 김영철에 감탄하는 댓글이 많았다. 기사.

궁예와 김두한을 실시간으로 겪지 못한 이후에 태어난 세대들은 흔히 ‘김영철’이라고 하면 공주의 남자에서의 수양대군 역할부터 1순위로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김영철 기사의 댓글을 보면 궁예와 김두한 얘기가 더 많긴 하지만, 공남의 수양대군 역할이 뇌리에 남는다는 의견도 은근히 있다. 이후 연말 시상식 시즌이 되자 2011년도 KBS 드라마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했던 대진운에다가 인기와 호평을 동시에 잡은 역할이었기에 많은 네티즌들이 ‘이번만큼은 김영철이 최우수상 아니면 대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호평을 받은 연기에도 불구하고 연말 시상식에서는 무관에 그쳤다.

이듬해인 2012년 봄, KBS 1TV 일일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서만호 역을 연기해 그 해 연기대상에서 일일극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가을, KBS 2TV의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대기업 회장 서정규 역으로 25살 차이나는 여성(박시연)과 결혼하려고 하며, 공주의 남자에서도 딸이었던 문채원과 대립한다. 극중 회상 장면으로 잠깐 나오는 딸의 친엄마 역으로 공주의 남자에서 아내 역할을 맡았던 김서라가 출연하여 전작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다만, 해당 작품에서는 서정규 역할이 조기퇴장하면서 큰 활약은 없었다.

2013년 KBS 2TV의 사극 칼과 꽃에서 영류왕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자체는 안습한 시청률로 종영되었지만, 연개소문을 맡은 최민수와 함께 연기력 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기존의 나약하고 무능한 이미지가 아닌 강인하면서도, 전쟁의 참상을 겪었기에 그 나름의 확고한 정치 철학을 바탕으로 전쟁을 반대하는 합리적인 이미지의 카리스마 넘치는 영류왕을 연기해 사극빠들에게서도 인기가 있었다.

2014년에도 KBS 2TV의 월화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 출연했는데, 위에 나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맡은 역할과 비슷한 대기업 회장 ‘한태오’ 역할을 맡았다. 딸과 대립한다는 점, 부인이 어리다는 점, 여주인공인 딸 외에 아들이 있다는 점, 결국 남자 주인공과 딸의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점 등 스토리상 ‘유사점이 많은 역할’을, ‘같은 방송국’에서, ‘같은 배우’가 연기하였다.

2016년 상반기에 방영한 대하드라마 장영실에 태종 역으로 출연한다. 대왕 세종에 이어 또 태종을 연기하게 되었으며, 야인시대에서 연기한 배역인 김두한의 실제 외손자 송일국과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 거기에 비슷한 시기 그 앞 시대를 다룬 사극도 있어 유아인과 함께 찍은 사진도 있다.

장영실의 후반부에 새로히 시작한 MBC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봉삼봉 역할을 맡았는데, 따뜻하지만 무뚝뚝한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연기했다. 가족들과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마음의 어긋난 벽이 무너지고 마침내는 아내를 위해 마음을 표현 방법에 있어서도 자상하게 변하는 봉회장 그자체로 열연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울림을 이끌었다. 다만 중간중간 극중 캐릭터 붕괴로 이기적이고 자기주장만 관철하는 부분도 많이 나왔는데, 그런 것도 굉장히 잘 어울렸다.

2017년 초에는 KBS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타이틀 롤인 아버지 변한수 역을 맡게 되었다. 드라마 오프닝에도 첫번째로 등장한다. 평생 일과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간 성실한 가장 역할을 연기했다. 과거 카리스마를 겸비한 강한 역할을 많이 맡던 김영철이 이런 가정적인 캐릭터도 잘 소화하는 것을 보아 그의 연기폭이 얼마나 넓은지를 알 수 있다. 2017년 8월 13일 48화 법정 장면에서 “왜 벌을 안 주십니까?”라며 오열하는 장면이 역대급 명연기로 손꼽힌다. KBS 연기대상 연말 시상식에서도 남궁민과 함께 연기대상 후보로 유력시되었으며, 결국 천호진과 함께 공동 수상했다.

2017년 7월 말부터 tvN에서 방영된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국정원 소속의 국가범죄정보국 산하 행동분석팀의 설립자이자 팀을 지휘하는 책임자인 백산 국장 역을 맡았다.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전작인 아이리스 시리즈와 이 작품 사이의 연결고리를 부여하려는 의도로 만든 캐릭터로 보인다는 평이 많다.

2년간의 공백기를 마치고 2019년 10월, JTBC의 금토 드라마 나의 나라에선 조선의 창업군주인 이성계 역할로 출연했다. 이로서 조선 전반기 가장 지명도가 높은 왕들 중 세종대왕을 제외하곤 모두 연기해 본 배우가 되었다. 당초 드라마의 기획의도 상 이방원 역의 장혁과 함께 조연으로서, 분량이나 역할 자체가 크지 않아 큰 임팩트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극 중 등장씬마다 엄청난 카리스마와 포스를 보여주며 주연을 잡아먹는 조연으로서 다시 한 번 부각되었다. 비록 등장 장면 자체는 많지 않으나, 나오는 장면마다 극을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아들 방원과의 독대씬에서 보여주는 엄청난 카리스마에 “단연 압도적인 연기력”이란 찬사를 받았다.

2018년부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7월 18일과 25일에 2회로 방영된 파일럿 프로그램의 반응이 좋아 2018년 11월 24일부터 정식 편성이 되었다. 제목처럼 김영철이 직접 동네 골목을 걸으면서 사람들과 만나며 동네 이야기를 풀어내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1화에서는 콩나물밥집에서 식사를 하며 어머님이 어렸을 때 많이 해주셨던 음식이라고 하며 감상에 젖는 모습이 나온다. 2화에서 김영철이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장면이 나오는데 학생들이 김영철을 보고 ‘4달러’라며 곧장 알아보고, 분식집에서 군것질을 하는 어린 아이들과 마주치는데 아이들이 김영철을 알아보더니 ‘그런데 왜 대머리가 아니에요?’라 묻는 장면이 나온다. 정식 편성 이후 김영철의 인간적 매력을 보여주며 중장년층으로부터 폭넓게 인기를 끌며 장수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3월 SBS 가로채널에서 나와서 본인의 연기 인생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 2010년대 이전까지는 드라마 제작진들 사이에서 악명이 대단했다고 한다. 연출 과정에서 PD의 디렉팅에 맞서는 건 물론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촬영을 거부하고 귀가해버리는 경우도 흔했다는 것. 덕분에 PD 이하 드라마 제작진은 이런 김영철을 달래기 위해 대부분의 촬영 현장에서 1순위로 촬영을 해줬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드라마 업계에서 대단한 악평을 듣는 처지가 됐는데 큰 깨달음을 얻고 자신의 행동을 고치게 된 계기가 바로 공주의 남자에 출연하면서이다. 현재는 물론 당시에도 현역 배우 최고참이라 할 수 있었던 이순재가 무려 다섯 시간 동안 기다리고 있으면서도 아무 불만 없이 묵묵히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큰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한다. 저런 대선배도 다른 배우들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데 지금껏 자신의 편의만 우선해 왔던 행동에 큰 반성을 했다고 한다. 이후 이순재는 새벽녘에야 촬영을 시작해 동 틀 무렵에 촬영을 끝내고 귀가 했다고 한다. 이후로는 김영철 자신도 이순재처럼 후배나 동료들을 배려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2019년 1월에는 사딸라로 버거킹 광고를 촬영했다. ‘햄버거 세트.’, ‘사딸라!!’, ‘오케이 땡큐.’가 대사의 전부이다. 나중에 밝히길 총 광고 촬영시간이 40분 밖에 안 돼서 너무 날로 먹는게 아닌가 싶어 감독에게 재촬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한다. 출연료와 별개로 버거킹 쿠폰 200장을 받아서 ‘동네 한바퀴’ 제작진들에게 나눠줬다고…

김영철 출연 영화

1979년 비색

1979년 꽃밭에 나비 – 총학생회장 임태환 역

1980년 바다로 간 목마 – 성현 역

1981년 하얀 미소

1985년 먹다 버린 능금

1987년 영자의 전성 시대

1988년 업

1989년 달아난 말

1989년 그 후로 오랫동안 – 이현욱 역

1991년 성숙한 외출

1992년 모두가 죽이고 싶던 여자

1995년 위대한 헌터 G.J.

2000년 순애보 – 종완 역

2005년 달콤한 인생 – 강 사장 역

2007년 그놈 목소리 – 김욱중 역

2007년 마이 파더 – 황남철 역

2010년 아이리스: 더 무비 – 백산 역

2013년 아이리스 2: 더 무비 – 백산 역

2014년 기술자들 – 조대진 사장 역

2015년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 최강칠 역

김영철 출연 드라마

1979년

야 곰례야

TBC

1979년

대춘향전

1981년

야행 열차

KBS1

1982년

풍운

KBS1

홍영식 역

1982년

북청 물장수

KBS2

1983년

안개

1984년

신부 교실

1985년

고향

KBS1

1986년

여심

KBS2

1986년

노다지

KBS1

변원해

1987년

애정의 조건

KBS2

정병준

1987년

토지

KBS1

김환 역

1988년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KBS2

일환 역

도시의 흉년

MBC

구주현 역

1989년

일출

KBS2

1989년

역사는 흐른다

KBS1

1990년

사람과 사람

MBC

1990년

사랑해 당신을

MBC

1991년

미끼와 고삐

KBS1

성하 역

왕도

KBS1

홍국영 역

1992년

KBS2

동식 역

장미정원

SBS

무일 역

시간과 눈물

KBS1

임종대 역

1993년

들국화

종수 역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SBS

강세풍 역

1994년

그대 있음에

KBS2

장현세 역

1995년

땅울림

김정호 역

바람의 아들

장하수 역

1996년

만남

SBS

한영훈 역

머나먼 나라

KBS2

김재구 역

전설의 고향(깽이바다)

깽이 역

1997년

정 때문에

KBS1

남기남 역

봄날은 간다

KBS2

진우 역

1998년

겨울 지나고 봄

SBS

이동진 역

흐린날에 쓴 편지

영범 역

2000년

태조 왕건

KBS1

궁예 역

2002년

위기의 남자

MBC

이동주 역

야인시대

SBS

중년 김두한 역

2006년

서울 1945

KBS1

문정관 역

얼마나 좋길래

MBC

이대양 역

2008년

대왕 세종

KBS1

태종 이방원 역

돌아온 뚝배기

KBS2

강 사장 역

2009년

아이리스

백산 역

2010년

명가

KBS1

최진립 역

인생은 아름다워

SBS

양병태 역

2011년

공주의 남자

KBS2

세조 이유 역

2012년

아버지가 미안하다

TV조선

용만 역

적도의 남자

KBS2

진노식 역

별도 달도 따줄게

KBS1

서만호 역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KBS2

서정규 역

2013년

아이리스 2

KBS2

백산 역

칼과 꽃

KBS2

영류왕 역

2014년

태양은 가득히

KBS2

한태오 역

참 좋은 시절

KBS2

강태섭 역

2015년

드라마 스페셜 –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

KBS2

조성기 역

2016년

장영실

KBS1

태종 이방원 역

가화만사성

MBC

봉삼봉 역

2017년

아버지가 이상해

KBS2

변한수(이윤석)역

크리미널 마인드

tvN

백산 역

2019년

나의 나라

JTBC

태조 이성계 역

2021년

타임즈

OCN

서기태 역

태종 이방원

KBS1

태조 이성계 역

김영철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4dollars_kyc/

김영철 유튜브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a-HW-JKqBhFqlgc365ECkg

배우 김영철 아내 직업,결혼 스토리,나이 학력 고향 혈액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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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 김두한의 특급 캐릭터를 소유하고있는 배우 김영철!

[개그맨 김영철 아님] 그는 53년생으로 올해 67세인데요 [동안….]

대구 출신으로 175에 69키로 <혈액형>은 오형으로 알려져있네요.

인천전문대 체육과를 중퇴 후 <경기>대 사업학과 과연 중퇴를 하였는데요

아내 이문희는 미스롯데 출신 [+] TBC공채 20기 연기자이랍니다. 김영철이 2년 선배이며 3년간에 연애 끝! 1981 결혼에 골인 2명의 아들을 두고있지요 : ]

(대한민국)의 배우. 얼굴, <목소리>에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광기 넘치는 악역 보스, 리더 연기는 최상급으로 평가받는데요. 주로 맡는 캐릭터들에서도 범접하기 힘든 카리스마가 돋보이네요. 특히 ‘태조 왕건’에서는

궁예 역할을 맡아 사인롤인 왕건을 제치고 광기와 카리스마의 온전한 그룹이 이루어진 연기로 극을 압도적으로 이끌며, 주인공이 아닌 역할로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답니다. 당연히 젊었을 때는 <나이> 까닭에 이런 캐릭터를 할 수는 없었고 그 외 다양한 역할을 맡으면서 성장해왔답니다. 중장년이 된 이후에도, 카리스마 보스가 아닌 평범한 시민 역을 맡기도 했어요. 제목에 남자가 들어가는 끝나는 드라마에 많이 나왔지요.

상단의 <학력>부분을 보면 알수 있듯이 원래는 연기전공이 아니라 체육전공이었다고 한답니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학창시절에는 학문과는 <거리>가 먼 소위 말하는 노는 아이였답니다는군요. 권투, 유도[공인 4단], 축구를 했었다고 한답니다. 그러다가 여자나 꾀러 명동에 나갔다가, 선배 연기자인 이정경과가 하는 연극을 보고 연기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한답니다.

야인시대 2부에서 중장년 김두한을 맡았는데, 당시에는 그저 1부의 히트에 힘입은 2부라는 것 말고는 남달리한 점은 없었답니다. 사실 2부는 정치 이야기가 들어가면서 인기가 하락한 편이랍니다. 그러나 수년 후 내가 <고자>라니,

4달러 등이 발굴되는 바람에 희한한 방향으로 주가가 상승한 배우이랍니다. 또 예능에서 개그맨 장동민이 달콤한 인생의 대사를 재밌게 살려서 김영철까지 인지도가 더 많이 올라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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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참 좋은 시절’ 김영철

타인의 삶을 연기하는 동안 그의 머리엔 하얀 서리가 내려 앉았다. 1977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근 40년간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었으니 웬만한 인간 군상은 다 그려본 셈인데, 아직도 나이 든 사람들에겐 ‘궁예’로, 젊은 사람들에겐 ‘모욕감을 느낀 보스’로 곧잘 통한다. 두 캐릭터는 모두 ‘세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렇게 사람들은 주로 냉철한 이미지의 김영철을 떠올리곤 한다.

촬영 4시간, 인터뷰 4시간. 도합 8시간 그를 대하며 느꼈다. 실제의 그는 울근불근 올라오는 ‘성깔’을 애써 다스리는 냉철한 배우지만, 또 한편 ‘칭찬과 환호’에 스르륵 빗장을 풀어버리는 ‘철부지 소년’ 같은 중년이기도 하다고.

2달 전 환갑을 맞았다. 예전 같으면 잔치라도 했을 법한데?

어이쿠 잔치가 웬말인가 조용히 미역국이나 끓여 먹었지 뭘. 와이프한테 새삼 고맙더라. 그날 “너라도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다 했다.

‘내 나이가 벌써’ 하고 놀랄 때도 있나?

아직 팔팔하니까 딱히 의식할 필요는 없지.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면 그때나 나이 생각하지 않을까. 굳이 따지고 의식하는 것보단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게 원래 더 멋지거든. 염색을 안 하는 것도 하얀 머리가 더 자연스러워서다. 다행히 대중들도 이런 중년의 모습을 선호하는 분위기고. 내가 현재 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데 요즘 확실히 대중문화를 좌우하는 건 중장년층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선호도, 구매력이 엄청나다. 인생을 즐기며 사는 시니어가 그만큼 많은 것 같아 나도 기분이 좋더라.

인생을 즐긴다. 말은 쉬운데 그 방법은 참 애매하다. 평소 해보고 싶었던 걸 하나라도 실현해보는 것. 그게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나는 내비게이션도 없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도 제대로 활용 할 줄 모른다. 그러면서 능숙하게 쓰는 사람을 보면 ‘배워야지’ 생각은 한다. 미국에 가면 또 그렇게 영어 공부에 대한 열망이 타오른다. 다 생각에서 끝난 것 들이지만 딱 하나 ‘죽기 전에 할리데이비슨을 타겠다’ 는 계획은 지켰다. 위험하다는 아내의 만류로 지금은 오토바이를 처분했지만 정말 지난 3년간 원 없이 전국을 누볐다. 왜 진작 이 재미를 몰랐을까 싶은 날이었다.

떼로 줄지어 다니는 그 할리데이비슨 무리에 김영철이 있었다?

그렇지. 지인 소개로 미국에서 처음 오토바이를 배웠는데 프로들의 호위 덕분에 멕시코까지 다녀왔다. 그 후엔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한국의 한 동호회에서 활동했고. 전문용어로 ‘한 바리 하자’는 말이 ‘같이 드라이브를 가자’는 뜻인데 바바바박 굉음을 내면서 2박 3일씩 캠핑을 다니는 재미가 기가 막히다. 분당에서 단양까지 단양에서 또 목포까지 못 갈 데가 없다. 텐트 쳐놓고 와인 한 잔씩 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얘길 하다 보면 나이나 직업에 상관없이 다 친구가 된다. 신호 대기 차선에 서서 옆 자동차에 손 흔들어주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물론 사람들은 헬멧 속 아저씨가 김영철일 거라는 생각은 못하겠지. 이런 게 인생 사는 재미 아니고 뭔가.

그렇게 좋아하는 취미인데 ‘하지 말라’는 아내의 권유에 딱 접었다. ‘말 잘 듣는 남편’ 같다.

요즘은 아내의 의견을 많이 따른다. 알겠지만 우리 부부는 이혼 위기까지 갔다 재결합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서로 많은 배려가 필요했다. 내가 애처가 스타일은 아니라도 가끔 아내가 우울해 보이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데려가 와인 한 잔을 기울이는 노력 정도는 한다(웃음). 기분 좋으면 밥도 해놓고, 주스도 갈아놓고, 연포탕 먹다 맛있으면 포장해 가서 끓여주고 그 정도지 뭐.

즐겁게 살기 때문인가. 흰머리만 빼면 40대는 저리 가라다. ‘젊게 사는’ 비결이 있나?

운동. 매일 아침마다 거꾸로 물구나무서기를 하는데 이게 위나 내장을 아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어릴 적부터 지켜온 습관이다. 촬영장 같은 곳에선 자주 까치발을 들어 몸에 긴장을 주는데 뱃살 빼기에 효과가 있다니 귀가 솔깃하지 않은가. 그 밖에 탤런트 골프단 ‘이글이글’, 영화배우 골프단 ‘싱글벙글’의 멤버로 한 달에 두 번 이상 주기적으로 골프를 치는 것도 꽤 도움이 된다. 육식은 좀 절제하고, 저녁 8시 이후엔 금식하는 방법도 권할 만하다.

패션 센스도 ‘회춘’에 한몫을 한다. 이런 멋진 카디건은 직접 구입한 것인가?

그렇긴 한데 다 10년 전 것들이다. 사오십 대에는 정말 해외에 나갈 때마다 2~3일씩 쇼핑을 다녔다. 툭툭 떨어지는 느낌이 좋아서 아르마니 옷을 특히 많이 사 입었지. 1년에 한 번씩 뉴욕으로 작은 아들을 만나러 가는데 그때마다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바로 구제숍이다. 원래 천 불이 넘는 명품 옷을 백 불에 건질 수 있으니 신난다.

그러고 보니 장가 안 간 아들만 둘이라고 들었다.

서른세 살짜리 큰 놈은 수원에서 회사를 다니고, 중학교 때 미국 유학을 떠났던 스물여덟 살짜리 작은놈은 뉴욕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속 한 번 안 썩이고 자라준 고마운 놈들이다. 나는 대견해 죽겠는데 녀석들은 오히려 제 아비를 동생 같다 그러더라(웃음).

작품 속에서만 보면 차갑고 엄한 아버지일 것 같은데?

전혀, 그냥 형 같은 아버지다. 지난겨울엔 작은놈이랑 둘이서 3일간 여행을 갔는데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와인을 16병이나 마셨다. 그렇게 툭 터놓고 얘기하다 보면 내 자식이지만 객관적인 평가를 하게 되는데 큰아이도 그렇지만 둘째 아이가 인간적으로 참 괜찮은 편이다. 고등학교 때 용돈을 2천 불 준 적이 있었는데 학교 애들을 몽땅 불러 똑같이 나눠 썼더라.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할머니랑 단 둘이 어렵게 살고 있는 중학교 친구를 찾아가 꼭 밥을 사준다. 그럴 때 보면 애새끼가 참 잘 컸지(웃음).

반대로 김영철은 어떤 아들이었나?

사고뭉치(웃음). 친구들 ‘삥’ 뜯기, 치고 박고 싸우기, 수업 땡땡이 치기, 소사 아저씨한테 라면 끓여 달라기…. 지금 생각하면 완전 불량 청소년이었지.

왜 그런 탈선을 했나?

딸 하나(누나)를 데리고 황해도에서 내려온 부모님은 먹고살기 위해 큰 고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어머니는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아버지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는 입장이었는데 재봉 일에, 고기 장사에 잡화점에 당구장까지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였다. 그러다 내가 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 가게가 잘못돼 집안이 폭삭 망했다. 그러면서 나도 엇나가기 시작했고. 마음고생 시켜드린 만큼 효도를 하고 싶었는데 내 나이 서른아홉 살, 마흔한 살 때 어머니 아버지가 차례로 돌아가셨다. 이제 막 돈을 벌기 시작할 때라 조금만 기다리셨다면 좋은 구경도 시켜드리고, 진귀한 음식도 원 없이 사드렸을 텐데. 마음이 안 좋다.

만일 배우를 안 했으면 지금쯤 뭘 했을 것 같은가? 깡패가 됐으려나(웃음). 유일하게 재미를 느낀 영역이 어떻게 연기였을까? 입문 과정이 어쨌든 일단 발을 들인 뒤에는 죽기 살기로 달려들었다. 남들 대본 한 번 볼 때 두 번 세 번 보는 것. 그게 내 생존 방식이었으니까. 그때 같이 공채로 들어왔던 연기자 중에 살아남은 사람 몇 안 된다. 나보다 출연료를 20배 더 받던 사람들, 지금 내 출연료의 반 값이다. 내가 대충 살진 않았던 모양이다. 악바리 근성을 얘기하니까 묻고 싶은데 김영철의 진짜 성격은 어떤가? 옛날엔 대단했지. 감독이 헛소리하면 집에 확 와버렸거든. 후배가 버릇없이 굴라치면 다들 민망해할 정도로 심하게 혼냈다. 잘못된 건 꼭 짚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리니 어쩌겠나. 그런데 스태프 사이에서 내가 ‘가장 일하기 힘든 배우 1위’로 꼽힌다니까 얼마나 뜨악해. ‘그동안 괜히 여러 사람 눈치 보게 만들었구나,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까 성질 좀 죽여 야지 안 되겠더라. 물론 지금도 엄청난 절제가 필요하긴 하다. 나이 들면 자연히 성질도 좀 죽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불끈불끈하는 거 보면 참 이상하지. 살면서 은퇴를 생각해본 적 있나?

배우는 건강만 잘 지키면 은퇴랄 게 없는 직업이다. 이순재 선배님이 여든둘인데 얼마나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신가. 나는 평생 회사 생활을 해본적이 없으니 은퇴를 앞둔 분들의 고민이나 애환을 백 프로 이해하진 못하지만 중·고등학교 동창회에 가보면 그들이 중심을 잡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 수 있었다. 친구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회식비 조로 얼마간 돈을 쥐어주는 일인데 그 돈으로 모임을 갖은 날에는 꼭 전화가 온다. “영철아 그 때 보내준 돈으로 오늘 몇 명이서 뭘 먹었다. 고맙다. 얼마 남았는데 그건 다음에 꼭 같이 식사할 때 쓰자.”

마음 씀씀이가 좋은 친구다.

아니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뿐이지. 그 옛날 철없던 시절에 그 친구들이 나한테 얼마나‘삥’을 뜯겼는데(웃음).

마지막 질문이다. 김영철에게 ‘헤이데이’는 언제인가?

바로 지금. 일이 점점 더 재미있어서 큰일이다. 요즘 영화<기술자들>을 찍고 있는데 며칠 전에도 부하한테 뒤처리를 맡기고 황급히 현장을 떠나는 신을 찍다 나도 모르게 “야 인생 뭐 있냐” 하는 애드리브를 쳤다. 자꾸 뭔가 나를 보여주고 싶다는 열정이 생긴다. 성실한 후배를 보면 내가 가진 얼마간의 노하우를 다 전해주고 싶은 마음도 들고. 심지어 촬영장에 가서 다 같이 회를 먹을까, 고기를 먹을까 고민하는 것도 나한텐 큰 즐거움이다. 매일매일 내일을 기대할 수 있다니 난 참 행복한 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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